시험관 실패 후 가장 속상한것은 아마도 주사맞고 괴롭고 힘들어도 견뎌온 것이 물거품 되었다는 것 속상한 것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마인드 컨트롤을 해보자 1.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가가 오려나보다 2. 당분간 커피, 술 마실수 있다 (소량) 3. 운동 빡시게 해서 더 좋은 몸으로 임신가능 4. 뜀박질 가능, 배에 힘들어가는거 신경 안써도 됨 5. 약간의 신혼 연장? 6. 아가가 2025년생 초에 태어나면 24년생 12월보다 한살 어리다! 다음주 월요일 아침에 또 병원 예약되어있는데, 피검사 결과에 따라 시험관 다시 시작할지 2번정도 쉬고할지, 이런것도 내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뭐라 하실지 궁금하다. 아래 글은, 기사 읽다가 공감가서 가져와봤다.... 오지 말라면 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