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2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레몬테라스 댓글 답답해서 레몬 테라스에 글을 섰다. 결혼 4년 만에 첫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유산되었고, 이후 4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또 유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남편은 과거부터 내 체중 증가를 싫어했고, 당뇨가 있는 건강상의 이유와 함께 본인은 몸매가 중요하다며 살을 빼자 건강관리하자는 말을 자주 했다. 23년 열심히 운동하며 6개월만에 8키로 감량 후 자연 임신이 되었으나, 유산되었고..24년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몸이 망가지고 체중이 증가했다. 25년 마지막 자연 임신 시도를 계획했고, 생리 불순이었던 내가 태어나 생전처음 2, 3, 4월 연달아 규칙적인 생리를 했음에도 남편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임신 시도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배란일로 예상되는 시기에 남편에게 이야기하자, 남편은 과거 체중 감량했을 때도 겨우 임.. 2025. 4. 23. [난임일기] 시험관 3차 난자채취 그리고 PGT검사 결과... | 미래와희망 강남 과배란 유도 주사 3총사 열심히 맞고 5/11(토) | 3차 난자채취 아침 일찍 병원가서 8시쯤 난자채취 시작마취주사 들어가며 스르르 잠드는 기분왜 프로포폴 중독되는지 알것도 같은 기분 난자채취 후 통증한시간 뒤쯤 잠에서 깨보니 통증은 왼쪽 아랫배쪽에 약간 있었다1차가 제일 아파서 잘 못걸었고 2차는 비교적 괜찮았다이번 3차는 그 둘의 중간정도의 통증...다행히 지금 4일차인데, 이번엔 복수는 안찰것 같다. 난자채취 후 통증은, 꼭 자궁에 무거운 추를 달아놓은 기분이고 난소가 부어서 그런지, 내장기관이 다 붓고 그래서 빨리 걷거나하면 내장 전체가 출렁거리며 굉장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아프다 ....이 느낌 싫다그리고 밥먹을때, 음식물 내려가는 길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약간 아프고변을 볼때도 .. 2024.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