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생각을 했어

다윗에 대한 묵상

포마드 2024. 11. 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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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때문에 운 다윗



잘때마다 듣는 CBS성경동화 다윗이야기

하나님이 가장 사랑한 다윗
나도 그처럼 되고싶다

자기를 죽이고 왕이 되려던 아들 압살롬의 죽음에 슬피 울던 다윗...

어떤 심정이었을까

참으로 인간적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너무 섬세히 하나님 마음을 살피고 사모한 다윗
그를 닮고싶다.

 

 

 

 

 

 

24/11/20 새벽 6시 

 

 

새벽에 잠이 깼어

그리고 한번 깨면 통 잠들질 못해

직장에서 상사의 가스라이팅

그리고 아래 직원과의 불화...

다 내 잘못인것만 같아...

너무 답답해

 

 

그래서 설교를 청해 들었어.

 

박영선 목사님 설교 중 다윗에 관련된 이야기가 우연히 오늘 아침 묵상하는데 나왔어

다윗의 삶엔 평안이 없었다고, 평안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서였을지 모른다고...

전쟁이 없고, 풍파가 없는 삶이 안전한게 아니라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인행이 안전한거라고...

너무 깊고 너무 힘들다.

십자가의 길

나는 심지어 다윗과는 비교도 안되는 악한자인데, 이 모든게 내가 자초한것만 같아.

그냥 가라앉는 배같아.

나는 난파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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