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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나들이] feat 아원공방 야근하다가 삼청동길을 지나서 집으로 가는데, 그 밤에 이번주말엔 꼭 삼청동 나들이를 와야겠다고 생각하게 됨 처음 가본곳은 그리다 라는 안경가게였는데, 수제 안경점이고 안경이 다 진짜 예뻤다,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이뻤던 곳 UMBER POSTPAST FLAGSHIP STORE 서울 종로구 북촌로 42 요기 첨 보는덴데, 아이템이 다 이쁘더라나중에 구두보러 가야지~! 그리고 삼청동까지 걸어가다가 발견한 아원공방!서순라길에 또 체인이 있는데 갈때마다 닫아서 너무 아쉬웠는데!오늘 뭐라도 사야겠다 작정하고 뛰쳐들어감 ㅋ 가서 구경하는 동안 강아지 간식과 물도 주시고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 ㅠㅠ 악세사리도 너무 사고 싶었지만 선택장애로 못하고, 청동? 소재의 컵을 사기로 합의를 봄 .. 2025. 3. 10.
챗GPT 에게 나에대해서 물어보자 이게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나에대해서 물어봄소름.......... 내가 느꼈을 때 약간 공감가는 부분을 빨간색으로 체크함평소에 챗 지피티에게 사사건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다른 위로도 많이 얻고 있는 중이다. 2025. 3. 6.
난 요즘 2025.02월 이야기 feat. 브래이킹 배드 브래이킹 배드 정주행 시작  요즘 브레이킹 배드를 미친듯이 보고 있다.바빠서 뭘 볼 시간이나 여유가 없는데그냥 이거 보는것에만 업청 집착적으로 몰두중이다. 피천득의 은전 한 닢처럼그냥 미친듯이 완결까지 보는데 몰입중. 유읽남 유투브를 종종 보는데, 거기서 엄청 추천을 했고대략 본 내용이 너무나 뭐랄까,있을 법한 이야기였다. 책임과 의무만 다하며 살던 애처로운 중년 남성의.. 각성기!?내용을 요약하자면 대략 이럴거다.참 다양한 생각이 든다.주인공은 늘 뭔가가 불안하다.성실히, 착하게 살아왔지만 책임은 끝이없고, 공허한 마음 또한 끝없이 크지만, 표현할 방법조차 모르며 한다한들 들어줄 사람이 없다.나도 이제 중년에 접어 들었고, 인생 전반을 걸쳐 한번도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던 것 같다.늘 뭔가에 쫓기고 두.. 2025. 2. 27.
[독후감] 아마도 가장쉬운 배당투자 설명서 25년 목표 중 하나가 한달에 책 두권읽기 그러나 현실은 다 못 읽다가 반납일 되서 급하게 몇장읽고 반납하기 일수인데, 블로그에 써서 자세히 읽어봐야겠다.의사분이 쓴 배당주에 관한 투자방법 금이 이것밖에 안 올랐다고?이건 좀 더 찾아봐야겠다!누군가 그러더라, 이젠 앞으로의 주식시장에서 2025년까지의 주식 성장률은 기대할 수 없을거라고 특히 미국주식은 계속 올라왔지만 앞으로 년 성장률 3%도 안될거라고  인구수와 인구증감이 이렇게 투자에 중요한지 어릴적인 몰랐다.이제야 조금 시장이 보인다.그러나 투자할 만한게 점점 사라져간다.북극곰의 빙하처럼.   앞으로 그나마 배당성장률 높은 기업을 찾는것이 중요할거같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 먹거리- 자원 (곡물, 에너지, 물)--인스타 보다가 이 분이 하는말 보고 소.. 2025. 2. 21.
리스토란테 에오 압구정쪽 구르메 에오 10여년 전쯤 가보고더현대 서울 여의도의 리스토란테 에오는 처음가본다.  25/02/20 더현대 여의도 저녁 7시 타임 예약1인 16만 8천원 코스로 2명 13만원짜리두 있는데 16만원짜리는 안쪽에 특별 룸으로 들어감  첫번째 요리 한입요리그냥 무난한 양파와 대파 맛이나는 스프와 쿠키같은 돼지고기 이것도 SOSO  고등어는 좋아해서 맛있었다. 짭쪼롬하니 맛있었다!  가재가 아주 알차고 쫀득한 맛이었음!메인 요리, 한우 라구 라자냐맛나고 진했다!     메인요리는 남편과 하나씩 시켜봄!한우 샤토브리앙 + 캐비어농어 + 캐비어 난 솔직히 이 디저트가 제일 맛있었다.파인 다이닝이라고 하면 한가지 음식에 맞는 여러 다양한 맛을 감미롭게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이 메뉴가 가장 그랬다.피스.. 2025. 2. 21.
[히도]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쓰면서 귀여운거 모아봄 카톡 이모티콘 플러스를 보면서 이쁜 이모티콘들을 발견할때 나만의 쏠쏠한 기쁨이 있었다. 난 작가 특유의 그림체가 있는 캐릭터가 너무 좋더라  1) 히도 씨리즈다 너무 사랑스러워 퇴근 시간안가는거랑 월급 쥐꼬리만한거 임티로 표현한것좀 봐  ㅠㅠ넘나 러블리   2) 뚀뚀이것도 먼가 자기만의 색이 있어서 기발&귀욤  3) 용군뭔가 애잔하다.내 삶같고 귀엽다. 4)음주가무냥직장인의 삶...ㅎㅎ이것도 자지만의 색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다룸  5) 아낌없이 주는 곰먼가 ㅋ 부연설명 없지만 그림체가 사랑스러움 ㅋ 6)브라키오자비있는거같은데?ㅎㅎ심플 & 귀욤!  7) 대인배콘이름자체가 웃기네 ㅋ난 이렇게 단순한 그림인데, 먼가 자기스타일 있는게 넘 좋아!제일 맘에 든건 8)마진오 작가거저 부장한테 전화오는데 찡그리다가 ..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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