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8.. 더 늦기전에 아이를 갖아야지 했는데, 웬걸 또 이직을 할 기로에 놓였다. 아 정말 여자는 이런부분이 너무 괴롭다. 인생은 참 뭐하나 예측하기도 힘들고, 마음대로 되는게 없다. 늘, 어떻게든 바뀔수 있다고 생각하며 뭐에 연연하지 말고 늘 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겠다.. 앞날은 모르지만, 생리시작하고 다음날 산부인과를 찾았다. 23/11/24 (금) 생리시작 23/11/25~28 산부인과 방문 & 고날 처방받아 하루에 300ml씩 주사 23/11/29 (화) 초음파 해보니.. 난포가 별로 안커서 다시 고날 + 오가루트란 (조기배란방지제..바늘 엄청 두꺼워서 살에 찔러지지 않는 그 공포의 주사ㅠㅠ) 4일치 처방... 23/12/4 (월) 초음파보고 아직도 난포? 크기가 15~16mm라고 고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