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인가?극심한 스트레스 경험후, 여자인 내가 머리가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했다.준비하던 시험낙방, 이별, 가족 갈등 등....그러면서 머리를 쓸어넘길때마다 손에 머리카락이 몇개씩 끼여서 빠져나갔고,그 이후로 20여년동안 대머리 안된게 신기할정도로 머리가 미친듯이 빠졌다. 그런데 요즘 더 심각하게 빠지고 두피 상태도 거의 초극 건성에빠지는 머리를 보면 뿌리가 거의 없는 지경이라 도저히 이렇게는 안될것 같았다. 머리감을때도 너무 많이 빠지고 말릴때도 너무 많이 빠져서 남편에게 머리말려달라고 함무섭다고... 빠지는 머리 보기가...ㅠㅠ 이렇게 심각한 이유가 뭘까? 내가 추측해보는 원인1. 회사 스트레스 등으로 두피열감이 두피를 건조하게 만듦2. 우울감3. 얼마전 남편과의 싸움(극심한 스트레스)4.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