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살게 있어서 금요일 저녁은 더현대 여의도 데이트!
우리가 보기로 한 인테리어 쪽 4층 Life & balance 방문
챕터원 * 아키타입 도자기인지 컬러감이 너무 예뻤다
하지만 남편 왈, 푸른계열 식기는 식욕 떨어트려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ㅋ
그치만 다이어터에겐 최고의 식기일듯?!ㅋ
예쁘고 너무 얇은 에코백? 같은 브리짓타나카
난 이런게 왜이렇게 좋을까?
저런 투명한 여리여리 소재의 옷이나 가방 너무 좋다.
가성비는 1도 없는 장난감같은 가방
고양이두 넘 이쁘고 은색에 하늘색 꽃모양도 내 취향..
금액은 기억이 잘 안나네, 인터넷에선 대략 9만원 전후로 판매중
https://m.smartstore.naver.com/leiving/products/9616364710
하얀 도자기에
청색 유황? 처리한게 너무 근사하다.
톰그레이하운드 | tom greyhound
와 저렇게 영롱한 튤립이라니.
이번에 꽃 컨셉인지 매장 전체가 꽃이었다.
옷이라기보다 예술작품 같던..
티셔츠 치마 다 너무 이쁘다
앗 그런데 찾아보니 톰그레이하운드게 아니라 뮤베르?
라는 곳의 티셔츠와 스커트인것 같네?
이미지 검색함
배고프니까 밥먹으러 지하로 고고
사람들이 줄이 많이 서있고, 얼마전부터 오코노미야키 먹고싶어서 사봄!
오시익스프레스 | 지하1층
밀가루 부침이 아니라 안에 면이 있다.
그래서 다 섞어서 스파게티처럼 먹음
맛은 보통이었다, 딱히 다시 먹고싶진 않았음
칠암만장 | 지하1층
솥밥은 원래 좋아해서 밥 먹고싶어서 가지 소보루 솥밥 먹어봤는데, 완전 맛났다!!
저녁8시경이라 민물장어는 솔드아웃..
밥을 다 빼서 저 그릇에 넣고 물을 부어 누룽지처럼 먹으면 된다.
고추장에 비벼서 맛나게 뚝딱.
더현대 여의도에서 가성비 좋은 맛집같아서 추천
금요일 저녁은, 뭔가 여유가 있어서 좋은 쇼핑이었다.
일주일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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