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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란테 에오

포마드 2025. 2. 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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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쪽 구르메 에오 10여년 전쯤 가보고
더현대 서울 여의도의 리스토란테 에오는 처음가본다.

 

25/02/20 더현대 여의도

저녁 7시 타임 예약
1인 16만 8천원 코스로 2명

13만원짜리두 있는데 16만원짜리는 안쪽에 특별 룸으로 들어감

메뉴

 
 
첫번째 요리 한입요리

그냥 무난한 양파와 대파 맛이나는 스프와 쿠키같은 돼지고기

 

이것도 SOSO

 

 

고등어는 좋아해서 맛있었다.

 

짭쪼롬하니 맛있었다!

 

 

가재가 아주 알차고 쫀득한 맛이었음!

메인 요리, 한우 라구 라자냐

맛나고 진했다!

 

 

 

 

 

메인요리는 남편과 하나씩 시켜봄!

한우 샤토브리앙 + 캐비어

농어 + 캐비어

 

난 솔직히 이 디저트가 제일 맛있었다.

파인 다이닝이라고 하면 한가지 음식에 맞는 여러 다양한 맛을 감미롭게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메뉴가 가장 그랬다.

피스타치오에 망고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상큼했다.

 

남편은 카푸치노

후식 녹차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예전 생각도 나고 

전회사에서 가끔 가던 레스토랑

약간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다음엔 오랫만에 정식당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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